찰흙 아크릴물감으로 화분만들며 놀이 명상

안녕하세요!

오로라댄스의 임작가입니다.

강원도 고성의

겨울 밤은 참 긴-것 같습니다.

연말과 연초

마이너레이저의 간판사인 작업은

내내 바쁜 와중에

24년을 맞이해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사이트 작업과

유튜브 편집 등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바빠도 밥은 맛있게 먹이고 싶어서

열심히 해먹기도 했구요,

퇴근 후엔

여느 직장인들처럼

개인 휴게시간을

폭발하듯이 쓰기도 합니다.

제비는 게임하고 저는 이렇게

포스팅 할 만한 취미를 하면서

계속 손을 활용한 무엇을 하며 지냅니다.

제 여러 방식의 작업물들을 보시고

조합해서 주문해주시길 바라는

상업적인 바람도 은근히 있답니다.

그렇게 밤 사이 조물조물 만든 옹기토.

너무 반듯한 느낌보다는

울퉁불퉁 직접 만든 도자기 느낌이

좋아서 일부러 손 자국내가며

투박하게 만들었습니다.

못난이로 만드는게 핵심이다보니

만드는 재미가 더 해지는거 같아요!

아크릴물감을 칠하기 위해서

젯소를 발라줍니다.

금방 말라서 바로 덕지덕지

물감 작업까지 바로 할 수 있어요.

찰흙으로 만드는 과정은

말리고 갈라진 부분 덧대고

또 말리고의 일주일 혹은 열흘까지도

자연 건조하는 시간이 있거든요.

사실 그릇을 만들고 싶어서

무작정 만들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굽지 않으면

유해물질이 나와서 쓸수는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처음엔 뭣 모르고 신나게

옹기토,젯소,아크릴물감,크레파스,바니쉬

가 쓰인 갖가지 손작업 과정입니다.

옹기토의 느낌도 좋아서

크레파스로만 낙서한 화분과

젯소를 바르고 크레파스로 더럽힌?화분,

아크릴물감으로 칠한 화분까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굉장히 두껍게 만들었음에 불구하고

물을 듬뿍 주니까

흙이 물렁해지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만든 것중 실생활의 쓰임새는

무드등이 가장 적합한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든 울퉁불퉁한 표면과

마구 낙서한 듯한 크레파스 그림이

맘에 듭니다.

오로라댄스는

내가 나로서 노는 명상 놀이들을

기록하고 있어요.

누군갈 의식하지 않은 채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어요.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으로

삶을 탐험해요.

실제로 오로라댄스를

운영하는 임작가의 활동이기도 해요.

치유 과정 중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즉흥춤을 추며

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거든요.

빛이 춤추는 순간,오로라댄스

모두 빛나는 24년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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