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 흙으로 빚고 그린 인센스홀더

찰 흙으로 빚고 그린 인센스홀더

안녕하세요,오로라댄스의 임작가입니다.

지난 번 만든 불손은 판매가 되어

이번엔 제품의 용도로서

빚어 보았습니다.

명상하며 직접 빚은 것을

티내고 싶어

다른 색의 아크릴물감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후불결제로 사주신 불손 후기 사진

인스타와 스토리,

유튜브 쇼츠 등 열심히 찍어 올리고

이렇게 블로그로 소개합니다.

​

첫 작품이 취향에 맞아 응원의 마음으로

사주셨다면 인센스홀더로서는

판매가 이루어질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지인이나 가까운 분이

사주시는건 크게 기쁘지 않습니다.

불특정 누군가에게 필요에 의한

구매로 이루어져야

제품으로서의 용도를 다한거 같아

그런듯 합니다.

​

전자제품이 아니니,

취향의 용도를 다해야겠지만

어떤 키워드를 공략해야

이 블로그가 눈에 띌지 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두고

혼잣말을 하는거 같네요^^

​

아무래도 조용히 빚고 있다보면

여러 생각들이 떠오르는듯 합니다.

창작 중독이 된거 같아요.

무엇으로부터 필요하다,

필요한 사람이다,

그것에 의미를 구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누군가를 위한 시간인걸까요?

내가 즐거우니까 내 시간인걸까요?

기쁜 마음으로 만든 것을

누군가 기쁘게 받아주면서

의미가 더해진다는것이 맞을거 같습니다.

3,4일을 돌려가며 말린 찰흙에

아크릴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준 뒤,

바니쉬를 발라주었습니다.

​

모든 일과를 끝낸 밤12시 – 2시

잠들기 전 저만의 놀이 시간입니다.

가끔은 시간가는줄 모르다가

3시넘어 잠이 들기도 합니다.

​

마지막 남은 찰 흙이라

이전에 만들었던 불손보다

사이즈가 작아졌어요.

작은 덩어리 하나가 남아서

세트 구성품으로 작은 옹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0만원 미만의 후불제로

판매해볼까요?

3만원 이상만 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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